-
[2017 해외 진출 가이드 | 일본] ‘일점(一点) 호화 소비’ 깐깐해진 日 소비자
일본 오사카의 최고층 빌딩 ‘아베노 하루카스’. 300m 높이의 빌딩 안에는 호텔·백화점·박물관·전망대가 있고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듯 늘 인파로 붐빈다. / 사진:뉴시스일본은 기
-
힘세진 한국 가전…삼성·LG 협공, 월풀 밀어냈다
━ 미국 점유율 33%, 영업이익률도 크게 늘어 ■삼성, 월풀 제치고 미국 가전 시장서 사상 첫 점유율 1위 「미국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, LG전자가 3위에 올랐다.
-
전기차 보급 속도 내는 지자체…인프라 확충은 느림보
친환경자동차의 대표 주자인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. 2010년 66대가 국내 처음 보급된 전기차는 지난해 1만1767대로 178배 늘었다. 30일 환경부에 따르면
-
[4차 산업혁명, 과장됐나] 지금은 혁신 정체기..."혁신의 역설(Innovation Paradox)' 돌아보라
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가 만든 바둑용 인공지능(AI) 프로그램 ‘알파고(AlphaGo)’와 이세돌 9단(오른쪽)이 대국하고 있는 모습. AI 시대에 대한 담론이 본격화한 계기였
-
기업 M&A를 통한 혁신전략 - 손 안에 없으면 밖에서 사들여라
경영자원 가운데 내부에 없는 자원은 외부에서 수혈해야 한다. 인재를 외부에서 데려오고, 특허를 사와야 기업이 목표로 하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.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
-
중국은 칼날에 묻은 꿀
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장사꾼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메시지는 분명하다. 안보는 힘의 논리, 경제는 보호무역이다. 중국의 제5대 주석 시진핑은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대통령의
-
부동산·재정으로 떠받친 2%대 성장, 올해는 더 어렵다
예상대로였다. 한국 경제가 2년 연속 2%대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.25일 한국은행이 2016년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2.7%(전년 대비, 속보치)라고 발표하
-
저성장 이유는 '닫힌 지갑, 꺾인 부동산 경기'
민간 소비가 둔화하고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서 경제성장률이 2년 연속 2%대에 머물렀다. 한은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(GDP)이 3분기와 견줘 0.4% 증가했다고 25일 발
-
냉골 한국경제, 반도체는 뜨거웠다
영국에 본사를 둔 한 서버 업체는 최근 삼성전자에 “SSD(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·데이터 저장장치)를 사고 싶다”는 요청을 했다가 “5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”는 답을 들었다. 삼성
-
“2년 뒤 반도체 경기 끝” … 일자리 느는 비메모리 키워라
“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2달러대 초반이던 8GB 낸드 플래시가 지금은 3달러대 후반으로 올랐어요. 그런데 살 수가 없어요. 대리점에 물량이 없으니까요.”스마트폰용 저장장치 임베디드
-
SK, 6200억에 반도체 웨이퍼 업체 사들인다
SK가 LG가 보유한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를 인수해 반도체 소재 수직 계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㈜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㈜LG가 보유한 반도체용 웨이
-
중국 반도체 독립선언…열달 새 “63조원 투자”
‘메모리 반도체 자급자족’을 위한 중국의 전해전술(錢海戰術)이 본격화되고 있다. 중국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은 난징에 300억 달러(약 35조원)를 들여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
-
도킨스 “생물학적 진화 아닌 문화적 진화, 그게 인류의 미래”
『이기적 유전자』의 저자인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첫 내한해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‘진화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’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. 300여 명이 자리를
-
브리핑
[정유라 학점 특혜 이인성 이대 교수 구속]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최순실(61·구속 기소)씨의 딸 정유라(21)씨에게 학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이인성(51) 이화여대 의류산
-
자동차는 이미 최고급 전자제품, 이젠 주인공으로
BMW와 인텔이 공동 개발 중인 미래형 자동차 ‘아이(i) 스마트카’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.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(CES)가 개막한 5일(현지 시간), 미국 라스베이거스
-
수출 절벽 넘어설 '야전사령관'
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2년 동안 224일을 해외 수출 현장에서 보냈다. 주력 시장인 베트남·일본·중국엔 4번씩 다녀왔고, 최근엔 이란행이 잦다.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
-
[양영유의 직격 인터뷰] “불통의 거버넌스 뜯어고쳐야 이화여대 다시 살아난다”
━ 21만 이화인 심정 토로한 모혜정 명예교수 국내 최초의 여성 물리학자인 이화여대 모혜정 명예교수. 그는 “교육 농단 사태로 자존심이 상했지만 똑똑하고 당당한 학생들이 잃어버린
-
[J가 만난 사람] CES서 돋보인 IoT 제품들, 그 속엔 이 회사 기술
━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세가스 CEO 세가스 CEO소비자가전전시회(CES)가 개막한 5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.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
-
미래 산업권력? 반도체·음성인식 기술에 달렸다
━ 막내린 CES 2017 결산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 법인 부사장(오른쪽 둘째)이 지난 4일(현지 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기자 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(IoT) 냉장고
-
아마존을 주목하라…참가하지도 않고 ‘알렉사’로 전시장 점령
BMW와 인텔이 공동 개발중인 미래형 자동차 ‘아이(i) 스마트카’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. [사진 BMW]“티파니, ‘소원을 말해봐’를 듣고 싶어.”“알았어, 좋은 음
-
아마존을 주목하라 … 참가하지도 않고 ‘알렉사’로 전시장 점령
“티파니, ‘소원을 말해봐’를 듣고 싶어.”“알았어, 좋은 음악을 골라줄게.” 지난 5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‘소비자가전전시회(CES) 2017’에서 SM
-
[CES 2017] 삼성·LG전자, AI 접목한 ‘진짜 스마트홈’
LG전자는 CES 2017에 인공지능(AI) 기반의 ‘스마트 홈’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. 사진은 LG전자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‘IFA 2016’에서 공개한 스마트 냉장고
-
라스베이거스 모토쇼? CES 개막식 둘러보니
소비자가전전시회(CES)가 5일(현지시간) 막을 올렸습니다. 해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입니다. 올해로 꼭 50주년을 맞았죠.이번 전시회의 특징
-
후~ 불기만 하면 폐암 진단…CCTV로 범인 잡는 AI
━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10개 기술 고속도로에서 내비게이션을 보고서도 진출로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. 하늘에 떠 있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(GPS) 위성이 10m 단위의 부정